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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JP모간 관련 추가 정보 수집-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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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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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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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JP모간체이스 거래와 관련한 추가 정보 수집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JP모간체이스에 20억달러 손실을 초래한 거래 포지션에 관련해 연준이 정보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연준은 은행들에 대한 개별적 거래를 승인하거나 허가하는 역할보다는 JP모간이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확보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전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현 카토 연구소 금융규제 연구 책임자인 마크 칼라브리아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손실을 실제로 흡수할 수 있는 자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도 JP모간 거래와 관련해 초기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월 13일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이 금융기관 건강도의 척도로 삼고 있는 JP모간의 티어 1보통주 비율은 2012년 '스트레스' 시나리오에서 5%를 하회한 적이 없다. 시나리오는 280억달러의 트레이딩 및 거래상대방 손실과 560억달러의 대출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했다.

10일 장 마감 후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터무니없는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며 "6주 간 20억달러의 거래 손실이 발생했고 시장 상황에 따라 2분기에 10억 달러 추가 손실일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컨퍼런스콜에서 다이몬 CEO는 "포트폴리오를 다시 헤징하면서 실행이 서툴렀고 모니터가 제대로 안 됐다"면서 "이번 일은 우리의 기준과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기 후 월스트리트 은행 중 가장 뛰어난 위기대처 능력을 보여 온 JP모간이 이 같은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이 시장의 충격을 던져주며 이날 JP모간체이스의 주가는 9.28% 급락했고, 24개 금융기관 주가를 나타내는 KBW 은행지수도 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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