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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동성결혼 지지…'돈'에는 플러스, '표'에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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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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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헐리우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로스엔젤레스 저택에서 1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행사가 열렸다. 행사 전 저택 앞에 경찰차가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AFP=News1
헐리우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로스엔젤레스 저택에서 1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행사가 열렸다. 행사 전 저택 앞에 경찰차가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AFP=News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발언이 ‘돈’을 모으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표’를 모으는 데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갤럽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51%, 반대한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오바마의 발언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13%는 이로 인해 오바마를 더욱 지지하게 됐다고 밝힌 반면 26%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무당파 유권자들 중 이번 발언으로 지지 후보 선택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이 63%, 오바마를 더욱 지지하게 됐다는 응답이 11%, 덜 선호하게 됐다는 응답이 23%였다.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애 지지 발언 이후 민주당 및 무당파 성향의 유권자들 중 오바마에 대한 지지율이 감소한 반면 공화당 및 무당파 성향의 유권자들 중 오바마 지지율이 별로 늘어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의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오바마의 동성결혼 지지 발언은 고학력·고소득층 비율이 높은 동성애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워싱턴포스트는이날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로스앤젤레스 저택에서 열린 모금행사에 참석해 1500만달러(약 172억원)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의 정치 후원행사 사상 가장 큰 액수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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