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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증거인멸 혐의로 삼성전자 美 법원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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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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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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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전자 (78,500원 상승300 -0.4%)를 증거인멸 혐의로 제소했다고 미 IT전문지인 네트워크월드가 11일 보도했다.

네트워크월드가 입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특허를 둘러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애플은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법원에 "삼성전자가 사건과 관련된 광범위한 양의 증거들을 훼손하고 제시를 보류했다"는 주장이 담긴 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전자가 인계해야 할 의무가 있는 문서를 고의로 파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관련 증거를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법적 책임을 저버렸으며, 삼성전자가 제출하지 못한 문서들이 애플 측에 이득이 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애플은 삼성전자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담합 조사를 받을 당시 다량의 데이터를 고의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삼성전자가 관리자의 컴퓨터로부터 2주마다 이메일을 자동으로 지우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미국·유럽 등에서는 소송과 관련한 이메일이나 문서 등 관련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을 경우에 소송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와 관련한 첫 심리는 다음달 7일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이와 관련한 소견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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