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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공식 개장 첫날 혼란 없이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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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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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장봉현 기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여수박람회장 News1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여수박람회장 News1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2일 정식 개장한 가운데 당초 우려와 달리 혼잡없이 진행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개장 첫날인 이날 1시 현재 2만5321명이 박람회장을 입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을 앞두고 실시된 세 차례의 예행연습 당시 혼잡을 빚었던 모습과 달리 한산한 모습이다.

이는 엑스포 기간 주말에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이라는 조직위의 예상을 밑도는 수치다.

일부 관람객들이 개장 당일 많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일정을 미뤘다는 게 조직위 분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 차례 예행연습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여론 때문에 개장일을 피한 것 같다"며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면 점차 관람객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예상외로 관람객이 적게 찾으면서 미국관, 이집트관, 일본관 등 일부 인기있는 전시관을 제외하고 관람객들은 큰 불편없이 관심있는 주요 전시관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여수시내와 진입도로도 차량정체없이 원할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광양에서 온 김선경(40·여)씨는 "지난 5일 찾았을 때는 너무 혼잡해 다시는 오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은 너무 좋다"며 "각 나라 전시관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문화행사 등 볼거리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기간 중 여름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람객 편의를 위해 평일을 제외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입장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날 공식 개장 1호 입장객은 일본 오사카에서 온 아츠시 후타카미씨(39)다. 후타카미씨는 쾌속선 비틀호를 타고 전날 도착해 오전 3시50분부터 개장을 기다렸다.

자칭 엑스포팬이라는 후타카미씨는 "바다를 주제로 한 박람회라 흥미롭고 기대가 된다"며 "전 기간권으로 20일까지 여수에 머물면서 박람회를 구석구석 관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살 때인 1981년 고향 고베에서 열린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엑스포에 매혹됐다.

포르투갈 리스본박람회(1998), 독일 하노버박람회(2000), 일본 아이치박람회(2005), 스페인 사라고사박람회(2008), 중국 상하이박람회(2010) 등 다수 박람회를 관람했고여수엑스포는 그의 12번째 박람회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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