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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중앙위, 당권파측 항의 소동 두차례 정회 등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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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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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12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2012 제1차 중앙위원회서 중앙위원들이 표결과 동시에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2012.5.1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12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2012 제1차 중앙위원회서 중앙위원들이 표결과 동시에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2012.5.1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12일 참관인들과 몇몇 중앙위원들의 반발로 한 차례 정회 후 다시 열린 통합진보당 제1차 중앙위원회가 속개 20분 만에 또다시 벽에 부딪혔다.

정회 때와 마찬가지로 참석한 중앙위원들의 재적 확인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당권파측 중앙위원들과 참관인들이 항의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오후 5시 현재 수 백명의 참관인들은 회의장 뒤편에서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회의를 막고 있다. 몇몇 중앙위원들은 중단 사태가 지속되자 자리를 떠났다.

오후 3시 40분 정회선언 이후 4시 24분 다시 열린 회의 초반 심상정 의장은 "중앙위원 여러분들을 사랑한다. 초반에 너무 빡빡하게 해서 죄송하다. 최대한 발언기회를 주겠다"며 "의장이 여러분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의장의요청때문인지 회의는 20분간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지만 재적 문제가 나오자 다시금 시끄러워졌고 결국 44분 심 의장은 "잠시 (중앙위를) 중단하겠다. 중앙위원들께서는 이석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 달라. 모두가 함께 안고가야할 고통이다"라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중앙위원회 의장(가운데)과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2012 제1차 중앙위원회서 당원들의 반대 목소리에 회의가 중단되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2.5.1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통합진보당 심상정 중앙위원회 의장(가운데)과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2012 제1차 중앙위원회서 당원들의 반대 목소리에 회의가 중단되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2.5.1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20여분간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는 구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심 의장과, 유시민 부의장, 조준호 부의장은 의장석에서 이를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이에 앞서 정회 직전 중앙위에서는 당권파측 중앙위원들과 참관인들이 '당원명부를 믿지 못하겠다면서 어떻게 이 명부를 토대로 한 중앙위원 명단을 확신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냐', '가짜 중앙위원이 있다' 등의 이유로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했다.

계속되는 자제 요구에도 '재적 위원 재확인' 등의 요구가 가라앉지 않자 심 의장은 재적위원 확인을 두 차례 더 진행했으나 이같은 요구가 가라앉지 않자 결국 정회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2시 통합진보당은 △강령개정안 심의·의결의 건 △당헌개정안 심의·의결의 건 △당 혁신 결의안 채택의 건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19대 총선 평가 보고 등을 받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중앙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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