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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News1 |
경북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환)은 12일부터 11월10일까지 20주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가초, 복주여중, 경안여중, 길주중 등 교육지원청 및 거점학교 주관으로 운영되는 토요프로그램은 관현합주반(2반), 방송댄스반(2반), 통기타반(2반), 배드민턴반(3반)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지도 강사는 우수한 현직 교사(4명) 및 외부강사(4명)를 초빙했다.
안동지역 토요프로그램은 3월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체 참여율이 34%~37%로 안정적인 현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사 수급 문제로 농촌지역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예술·특기적성 관련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이 주관,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윤기환 교육장은 "공부하면서 예술·문화·체육 활동을 하는 올바른 여가문화 정착 및 학생들의 소질계발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토요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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