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울산지역 장애인단체협회장 취임식이 15일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청 시민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적장애인협회 울산협회를 비롯해 한국농아인협회 울산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울산협회 등 지역 3개 장애인단체의 합동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화, 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과 감사패 전달, 협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적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한 한국지적장애인협회 울산협회(1997년 9월 설립)는 김학순(여55세)씨가 오는 2016년 2월까지 4년의 임기로 회장직을 맡는다.
또 농아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한 한국농아인협회 울산협회(1991년 9월 설립)는 조계남(남52세)씨가 내년 2월까지 맡고,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울산협회(2000년 10월 설립)는 박해자(여53세)씨가 오는 2016년 3월까지 4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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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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