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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재연 의원 "경기도, 마을만들기사업 제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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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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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News1   송용환 기자
News1 송용환 기자


경기도의회 최재연(진보신당·고양1) 의원이 실패한 뉴타운사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인식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이 주축이 돼 이웃과 공동체를 형성, 주민들 스스로 필요한 시설과 장소를 가꾸는 것을 말한다.

최 의원은 15일 제267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바꿔나간다는 점에서 유일하지는 않지만 유의미한 대안”이라며 “하지만 도의 행보를 보면 또다른 뉴타운사업이 우려된다. 전향적인 인식전환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도가 마을만들기사업을 여전히 사람 중심이 아닌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추고있어 주민 갈등이 잠재된 제2의 뉴타운사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최 의원은 관련사업 통합 운영, 경기도형 마을만들기 모델 정립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도는 현재 마을기업육성사업과 서로돌봄마을 프로젝트 지원사업, 핵심일꾼 양성 아카데미 운영사업 등 관련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 이후 서울시민 등을 상대로 한 워크숍 및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반면 도의 경우 논의가 시작된 지 이제 겨우 두 달에 불과했고 일반 도민들과는 어떤 소통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도시주택실에서 추진할 마을만들기 지원사업과 함께 T/F팀을 구성, 이 같은 사업들이 서로 잘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도민들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이 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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