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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5구역 21층 1320가구 대단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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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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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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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금호2가동 280번지 일대 금호15주택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2가동 280번지 일대 금호15주택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2가동 280번지 일대 금호제15구역이 소형주택을 추가로 확보해 최고 13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호제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도계위가 제시한 조건은 도로 레벨의 고저차를 고려한 주출입구의 안정성 확보 대책, 저류이용시설 등 물순환대책 대한 관련부서 협의 등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금호15구역은 용적률 258%이하, 건폐율 30%이하, 최고층수 21층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18개동 총1320가구로 재개발된다.

임대주택은 40㎡(이하 전용면적)이하 63가구, 40~50㎡이하 51가구, 50~60㎡이하 13가구 등 127세대가 공급된다. 분양주택은 60㎡이하 515가구, 60~85㎡이하 618가구, 85㎡이상 60가구 등 1193가구 규모다.

주택유형을 다양화 하기 위해 85㎡이상 유형 중 20가구는 '가구분리형 부분임대아파트'로 계획해 세입자와 1~2인 가구의 거주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했다.

금호15구역은 지난 2006년 10월 정비구역 지정됐지만 2010년 3월 변경된 '201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계획용적률 20% 상향되면서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추가 확보해야 했다.

사업지는 신금호역 동측에 위치하며 부지 전체가 신금호역 반경 약500m 이내로 들어오는 역세권지역으로 양호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주변으로 이미 개발을 완료한 재개발구역과 이번 공사가 완료돼 입주중인 금호 제17·19구역 등 향후 개발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소형주택 약 170여가구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성동구 금호동의 주택공급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15구역은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201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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