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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총재 "그리스 유로존 잔류 강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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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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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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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드라기 "유로존 탈퇴 막는다는 원칙, 굽히지 않을 것"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이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호세 마누엘 곤잘레스-파라모 ECB 집행이사의 송별 행사에 참석해 "ECB가 유로존에 잔류하길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ECB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는다는 원칙을 두고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로존과 ECB가 출범할 당시 회원국이 유로존을 탈퇴하는 상황을 예상하지 않았던 만큼 협약상 ECB 정책위원회가 이 같은 사안을 결정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드라기 총재는 "최근 긴축조치로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 여건이 나아지는 등 일부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각국이 진지한 조치를 취할 경우 얼마나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ECB는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유지하고 재무제표가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켈 총리도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길 원한다"며 "그것이 그리스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그리스가 트로이카팀과 체결한 양해각서(MOU) 외에 추가 부양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도 그에 대해 논의해야할 것"이라면서 "단 그리스와 유로존 파트너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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