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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시]지용현 개인展, 춤추는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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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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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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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UNC갤러리 '코스믹 댄서'··· 오프닝 리셉션, 17일 오후6시

↑지용현- Cosmic dancer 1, 97x145cm, 캔버스에 유채, 2012
↑지용현- Cosmic dancer 1, 97x145cm, 캔버스에 유채, 2012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UNC갤러리에서 '코스믹 댄서'(cosmic dancer)를 주제로 한 지용현 작가(44)의 개인전이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열린다.

'코스믹 댄서'는 우주에 춤추는 모든 생명체를 뜻하며,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11점의 작품에는 춤을 추는 아주 작은 사람이 모두 그려져 있다.

짙은 어둠에 흘러내리는 듯한 하얀 액체는 마치 포자와 넝쿨들이 발아하는 듯 하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럿이 조화를 이루며 연주하는 경쾌한 음악을 듣는 기분도 든다.

작가는 특유의 상상력과 세계관을 자유롭게 캔버스에 표현했다. 전작에 비해 색감은 밝고 다채로워졌으며 기하학적인 모티브가 줄어들었다. 또 채도와 명도가 높은 포인트 요소가 리듬감 있게 화면을 가로지른다. 정형화되지 않았지만 무질서하지도 않다.

지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안개 낀 날이나 비가 내리는 풍경이 그려지기도 하고 마치 어둠 속에서 흰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상상돼 때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 세계에 빠져보면 어떨까. 오프닝 리셉션은 17일(목) 오후 6시. (02) 733-2798

↑지용현- Cosmic dancer 10, 97x145cm, 캔버스에 유채, 2012
↑지용현- Cosmic dancer 10, 97x145cm, 캔버스에 유채, 2012
↑지용현- Cosmic dancer 11, 130x194cm, 캔버스에 유채, 2012
↑지용현- Cosmic dancer 11, 130x194cm, 캔버스에 유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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