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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각종 의혹에 "모욕, 무례, 소설, 누명, 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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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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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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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각종 의혹에 "모욕, 무례, 소설, 누명, 모함…"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17일 통합진보당에 '얼굴' 파트가 있고, '이론' 파트가 따로 나뉘어 있다는 일부 인사의 폭로에 대해 "그런 게 모두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만들어낸 진보당 모욕이고 당원, 대중에 대한 무례"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이 10년 동안 당의 내부에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 왔다는 얘기가 있다"는 말에는 "소설이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이 당선인이 운영한 CNP 전략그룹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의 자금줄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것도 엄청난 누명이고 모함"이라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조그마한 회사, 정치컨설팅, 선전홍보를 하는 회산인데 지금은 조중동에 의해 피해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거의 모든 논객과 언론이 통합진보당의 구당권파와 이 당선인에 대해 비난 일색이다"라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출발이 정확한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가설에 의해 조중동이라는 엄청난 미디어가 마치 현실인양 오도되게 정리해냈다"며 "이 잘못된 전제에 집중포화를 맞고, 잘못 전달돼 일부 진보진영에서 그런 비판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본인의 사상은 뭐냐"는 질문에 "국민을 위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제 사상의 본질"이라며 "이분법으로 접근하면 설명이 복잡하고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체사상은 과거 잠시 생각이었고 털었다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재차 묻자 "사상과 이념은 고정돼 있거나 확고하게 정립된 측면보다는 하나의 도구로 생각한다"며 "특정 사상에 귀착되거나 고집하는 유형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을 건너면 배는 버리고 가는 것처럼 특정 사상, 특정 이념이 규정되기 보다는 어느 것이 우리나라 현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이익에 맞게 그들을 위한 삶의 정책을 생산하는데 바람직할 것인가에 중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당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탄생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서는 "반쪽짜리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합법성에) 논란이 있다"며 "중앙위 구성원의 신분 문제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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