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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LGD 전무, OLED 개발로 동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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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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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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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LG디스플레이 (25,400원 상승400 1.6%)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개발그룹 전무가 55인치 패널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안병철 LG디스플레이 전무
안병철 LG디스플레이 전무
LG디스플레이는 안 전무가 제47회 발명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안 전무는 OLED 패널은 40인치 이상 크기로 만들기 어렵다는 편견과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LG디스플레이만의 독자적인 WOLED 기술을 개발,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5인치 TV용 OLED 패널을 개발했다"며 "안 전무 개인으로서도 영광이고 특히 발명의 날에 상을 받는 건 LG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WOLED 기술은 RGB OLED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화소(픽셀)를 작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고해상도(UD) 구현에 장점이 있고 대형화에 적합하다. 또 RGB 방식보다 여러 각도에서 동일한 색상을 표현하고 수명이 길 뿐 아니라 소비전력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안 전무는 과거 8번의 작업을 거쳐야 했던 LCD(액정표시장치) 생산 공정을 3번의 작업만 필요하도록 개선한 공로도 평가받았다.

안 전무는 지난 1984년 금성사에 입사한 뒤 LCD 기술의 초기 연구에 참여했다. 1999년 LG디스플레이로 옮긴 뒤에 패널공정기술팀, 구미연구소 등을 거쳐 2008년부터 OLED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안 전무는 지난 2007년에는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2009년에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안 전무 개인적으로 최근 5년간 국내외에 총 246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안 전무는 "WOLED 기술은 청색 표현이 부정확하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RGB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기술"이라며 "앞으로 LG디스플레이가 OLED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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