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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아쿠아월드 입찰 시기, 4차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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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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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대전시의 대전 아쿠아월드 인수를 위한 입찰 시기가 4차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자본력과 운영 능력이 없는 컨설팅 업체 등이 나설 경우 3차 참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아쿠아월드 3차 경매일이 오는 21일이지만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추가경정 심의일이 22일로 잡혀 있다.

시의 출자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절차 상의 문제로 6월 25일 4차 입찰로 가닥이 잡혀 가고 있다.

그러나 자본력과 운영 능력이 있는 대기업이 아닌 여타 업체가 나설 경우 제2의 아쿠아 사태를 막기 위해 3차에 나설 수 있다고 시관계자는 전했다.

시관계자는 채권 전문 처리 업체 등이 인수할 경우 운영보다는 되파는 수법이 동원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제지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지난 4월부터 인수를 위해 가동 중인 대전도시공사측이 입찰에 참여한 뒤 낙찰 땐 시가 이를 보존해 주는 형태를 띄게 된다.

한편 아쿠아월드는 2011년 1월 450여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국내 최대 동굴형 아쿠아리움으로 보문산에 조성됐으나 개장 1년도 안돼 경영난에 봉착, 2011년 11월 법원 경매를 밟게 됐으며 지난 2월 27일부터 잠정 휴업에 들어 간 상태다.

이후 1,2차 경매가 모두 유찰됐고 21일 3차, 6월 25일 4차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3차 경매 최저가는 105억원이며, 4차는 74억원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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