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한화건설, 이라크 10만가구 공사 내주 본계약

머니투데이
  • 민동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5.23 19:1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한화건설, "이라크 정부와 막바지 세부조항 조율 중"…단일공사 수주로는 사상 최대

↑지난해 5월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앞 줄 왼쪽 두 번째)이 누리 카밀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닥터 사미 알 아라지 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7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관련 합의각서(MOA)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지난해 5월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앞 줄 왼쪽 두 번째)이 누리 카밀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닥터 사미 알 아라지 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7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관련 합의각서(MOA)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지난해 수주한 사상 최대 규모인 72억달러(8조4000억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 공사 본 계약이 임박했다. 막바지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한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설업계에서는 빠르면 다음주쯤 이라크 현지에서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건설은 다음 주 이라크 정부와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국민주택 10만가구를 건설하는 공사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조율작업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중심가의 동쪽 25km 떨어진 지점에 1830헥타르(ha)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민주택 10만가구를 짓는 공사다.

수주규모는 도로와 상하수도 조경 등 단지조성에 17억5000만 달러, 주택건설에 55억 달러다. 지금까지 단일 해외수주건 1위였던 1990년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65억달러·약 7조500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설계·조달·시공을 포함한 EPC방식으로 수주했으며 공사기간은 설계 등 준비기간 2년을 포함해 7년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와 이번 공서와 관련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지만 세부 계약조항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본 계약 체결이 늦어졌다. 그러다 이달 초 이라크 정부 국무회의에서 사업계획이 통과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MOA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막바지 세부 계약조건을 조율 중으로 계약 자체는 거의 굳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