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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낯선 세상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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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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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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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묘역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인을 추모하며 분향하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 노건호씨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뉴스1(news1.kr)=이명근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묘역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인을 추모하며 분향하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 노건호씨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뉴스1(news1.kr)=이명근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을 마친 소회를 남겼다.

문 고문은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moonriver365)에 "3주기 추도식 마치고 탈상했다. 마음의 탈상"이라며 "이제 추모를 넘어 새로운 출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과 참여정부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향한 출발이다. 그의 마지막 부탁이기도 하다"라며 "3주기 추모행사를 마치면서 희망을 세운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 고문은 아울러 "3주기 추도식을 마친 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났다"며 "그동안 국민들의 넘치는 사랑이 재단을 이만큼 키워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이 참여해 달라. 노무현재단의 주인은 저희가 아니고 국민여러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문 고문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다가올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소주 한 잔 합니다. 탈상이어서 한 잔, 벌써 3년이어서 한 잔, 지금도 '친노'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 때문에 한 잔,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두고 낯선 세상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 잔, 저에게 거는 기대의 무거움에 한 잔, 그런 일들을 먼저 겪으며 외로웠을 그를 생각하며 한 잔"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트위터(@moonriver365)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트위터(@moonriver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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