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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새 팔색조 경남 거제서 카메라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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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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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서용찬 기자=

나무가지에 앉은 팔색조. /사진제공 = 김영춘씨  News1
나무가지에 앉은 팔색조. /사진제공 = 김영춘씨 News1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 가 거제도 여행안내전문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는 “지난 23일 나무 가지에 앉은 팔색조를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일생에 한번 만나기 힘들다는 팔색조를 2010년부터 3년 연속 촬영했다.팔색조의 고장이기도 한 거제의 동부면 학동리 동백숲 일원(팔색조 번식지)이 천연기념물 제233호 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팔색조는 세계적으로 29종, 우리나라에서는 단 1종만 있는 희귀한 여름철새다. 개체수가 극히 적고 희귀해 서식자료는 매우 부족하다.

팔색조는 아름답고 선명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나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다. 최근 거제도 전역에 도래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팔색조의 서식한계선도 북상하고 있다.

팔색조는 주로 어둡고 습기가 많은 울창한 활엽수림지역에서 지렁이와 곤충류를 먹고 살고 거제 학동 및 남해안, 제주도 등에서 번식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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