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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생활원예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 전남농업기술원 News1 |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제8회 전남 생활원예경진대회'를 25일 기술원 내 수출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 내 각 시·군에서 21명의 생활원예사가 참가해 실내정원, 접시정원, 야생화분화정원 등 세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농업기술원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에 관한 소재 선정과 기능적 배치, 식재 및 관리와 이용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생활원예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능력을 집중 심사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6월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도시박람회 및 제8회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전남대표로 참여한다.
농진원 관계자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은 피로 회복은 물론 두통, 기관지 통증, 기침 등 완화와 알레르기성 질환 등에 큰 효과가 있다"며 “최근 '도시농업 육성 지원 법률' 시행으로 이를이용한 생활원예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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