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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첫 모의고사 실시 '수능 가늠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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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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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News1 한재호 기자
News1 한재호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가 7일 실시된다.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9개 고교와 278개 학원에서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된다.

총 응시생은 67만5561명이고 이중 졸업생이 8만1675명이다.

이번 모의고사는 오는 11월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처음으로 치뤄지는 모의고사인 만큼 올해 수능의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다.

게다가 재수생까지 응시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역시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교재와 강의에서 70% 정도 연계해 출제된다.

채점 결과는 26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되고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시된다.

지난해까지 각 대학마다 차이가 많았던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이 올해부터 1차(8월16일~9월11일), 2차(11월12일~16일)로 통일됐기 때문에 수험생은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고려해 수시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올해에는 수시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돼 8월16일부터 시작되는 1회차 수시접수에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부터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와 추가모집 지원이 불가능해 보다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도 수능에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상위권 대학의 70%가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 30∼40% 학생이 최저학력기준에 못미쳐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의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각 1등급 이내, 자연계가 수리·과탐(2과목)영역 각 1등급 이내 등을 요구한다.

또 고려대 기준은 인문계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중 수리 포함해서 2개 1등급 이내, 자연계가 수리 포함 2개 1등급 이내 등이다.

한국외대, 이화여대, 경희대 등은 2~3개 이상 과목에서 2등급 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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