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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업 잠정 타결…MBC노조 "소중한 성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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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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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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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사 '대통령 선거 공정보도' 합의… 8일 총회서 최종 결정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MBC 노조)가 6일 KBS 새노조가 파업 92일만에 잠정 합의안을 만든 것에 대해 “소중한 성과”라고 환영했다.

이날 오후 MBC 노조 관계자는 공식 트위터(@saveourmbc)를 통해 “KBS 새노조가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은 “낙하산 퇴진은 투쟁의 수단이고 방송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KBS가 먼저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잠정 합의안 도출은)소중한 성과이고 환영한다”며 “MBC 노조도 흔들림 없이 투쟁해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KBS 새노조 측을 향해 “동지 여러분, 아직 절차적인 문제가 남아 있지만 정말 지난 90여일 최선을 다한 투쟁과 연대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MBC노조는 김재철 사장 퇴진과 구속수사를 위해 남은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업계에 따르면 KBS 새노조는 지난 5일 저녁 사측과 협상을 벌인 결과 대통령 선거 공정보도 등을 위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가합의안은 △탐사보도팀 부활 △공정방송 감시위원회와 같은 협의기구 마련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KBS 새노조는 오는 7일 대의원 대회에 앞서 사측과 구체적인 합의안을 마련하고 8일 전국조합원 총회에서 합의안 최종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합의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노조는 이르면 8일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KBS 새노조는 지난 3월6일부터 93일간 김인규 KBS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전면 총파업을 벌여왔다. MBC 노조의 경우 지난 1월30일부터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29일째 전면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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