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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곧 출마선언…시민들과 함께 선언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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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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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현충일을 맞은 6일 오후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학명공원의 위안부 피해자 故 문옥주 할머니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12.6.6/뉴스1  News1 김대벽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현충일을 맞은 6일 오후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학명공원의 위안부 피해자 故 문옥주 할머니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12.6.6/뉴스1 News1 김대벽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6일 "곧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려 한다"며 시민들에게 '함께 쓰는 출마선언문' 작성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문 고문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선언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더하고 싶습니다. 꼭 담았으면 하는 내용을 멘션으로 보내주십시오. 정책, 비전, 시대정신 무엇이든 좋습니다. 함께 생각합시다. 함께 시작합시다"라고 밝혔다.

문 고문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문 고문이 정치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은 참여정치, 시민주권시대, 시민민주주의 등이다"며 "출마선언을 앞두고 대선 후보로서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선언문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반영하는 게 낫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 이 관계자는 "문 고문은 9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되고 난 뒤 며칠 동안은 새 지도부가 당을 어떻게 이끌지 알리는 과정을 가지면서 주목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이달 중순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고문 측은 '함께 쓰는 출마선언문'을 제안한 취지에 맞게 대선 출마선언 방식도 통상적인 기자회견이 아닌 다른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고문의 제안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선언문에 담아주길 바라는 내용으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기업의 노동자 착취 해결", "청산과 개혁"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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