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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소·중견기업 함께가야 무역2조弗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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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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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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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50주년 기념식 참석해 축사.."우리 경제 체질 강화, 유럽발 위기 관리 가능"

MB "중소·중견기업 함께가야 무역2조弗 가능"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무역 1조 달러의 주역은 대기업이지만 대기업과 함께 우리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세계로 가야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코트라에서 열린 코트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독일, 일본 같은 세계 최강의 무역 대국은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 많고 뛰어난 기능 기술 인력이 풍부한 나라"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독일에는 '히든 챔피언'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경쟁력을 지닌 중소기업이 1200여 개나 되고, 기술 강국 일본에는 100여 개가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23개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무역 2조 달러를 열자면 무엇이든 단순히 편리하고 기능적인 것을 넘어 창의성과 아름다움, 높은 가치가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첨단 기술과 예술, 인문학의 융복합이 강조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드라마와 K팝 같은 문화 한류가 이미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면서 "무역 2조 달러의 미래는 경제 한류에 문화 한류, 스포츠 한류 같은 다양한 한류를 어떻게 결합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국민은 G20 세대 우리 젊은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우리 기성세대가 할일은 젊은이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가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신흥시장 개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축이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로 옮겨가고 있고, 그 곳에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억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거대한 대륙 아프리카는 십여 년 뒤 세계경제 성장을 이끌 견인차로 평가되고, 아시아는 말할 나위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유럽발(發) 경제 위기와 관련해 긴장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충분히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2008년 이후 체질이 강화됐기 때문에 이번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비상경제체제 하에서 세계 경제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의 끝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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