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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 중소기업청 이상철 청장이 말하는 중기청 역할

대학경제
  • 박승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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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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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기술창업자들이 자립하도록 무한 지원 하는 것이 최우선

인천지방 중소기업청 이상철 청장
인천지방 중소기업청 이상철 청장
올해 2월에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에 부임한 이상철 청장은 무엇보다도 예비창업자들과 중소기업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부임한 첫달부터 예비창업자들의 지원과 자립을 위해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을 가르치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며 사업성과 계획성 그리고 성장가능성을 우선시 보며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이 청장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의 역할에 대해 일문일답을 했다.

Q.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 한다면

A.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 대한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기획, 집행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차관급)으로서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본청을 비롯하여 전국 11개 지방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방청은 본청위임 사무의 집행과 함께 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현장 밀착형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 중소기업청은 2과 3팀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정규직 공무원까지 합해42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1과는 창업성장지원과로 자금과 창업 및 인력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2과는 제품성능기술과로 기술개발 자금 및 시험연구지원을 총괄 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 남동공단 산업단지에 위치한 인천지역 제1의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서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등 관련기관과의 업무협력 조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의 허브기관이다.

Q.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부임하면서 나름대로 각오가 있었다면

A.지역 중소기업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조성에 무엇보다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의 작은 소리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청장님 이하 전직원은 다짐했다.

청장님은 2월 6일에 부임, 4개월이 지난 지금 50여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였으며, 현장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접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현장밀착형 행정구현에노력하고 있다.

Q.중소기업들이 경쟁속에서 살아나야 하는 대안을 제시한다면

A.중소기업이 건강하게 체질개선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대외 경제위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78년도의 2차 오일쇼크이후 20년만에 IMF 외환위기를 겪었다. 다음으로는 10년 만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고, 최근의 그리스로부터 시작한 재정위기는 3년만에 다시 찾아왔다.

이러한, 사실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며 그 텀이 점점 짧아진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 경제위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인식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때문에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표준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건강관리를 통하여 70년대와 비교하여, 무려 평균수명이 17년이나 향상되었다. 기업 또한 창업 후 5년 이후엔 37%만 생존하고 있는 실태이다.

그리하여 올해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중소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고적으로 중소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이 건강관리를 통해 성장하고, 수명이 연장(평균 17년) 되듯이, 기업 중심의 종합병원식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초 체질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여 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종합병원식 건강관리시스템과 같이,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처방,치유 방식의 3단계 문제해결 시스템을 의미한다.

신청대상 기업으로는 진단신청일 현재, 창업 후 2년 이상이고, 상시근로자수가 5인 이상인 일시적 경영애로기업 또는 기업성장통(痛)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Q.인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A.인천은 전국에서 도금업체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인천지역 대표적 뿌리산업인 도금산업의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공정개선 등 인프라 구축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유발에 대한 도금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위해 녹색성장 마인드를 고취 시킬 것이다.

그러기 위해 도금업체에게 국제 환경규제에 맞는 최적의 오염방지처리기술 및 오염저감 시스템구축을 지원 할 계획이다.

Q.인천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중소기업청의 역할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A.그간, 지방중소기업청의 역할은 본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집행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음. 그러나 올해부터, 지방청의 건강관리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의 실질적인 집행·조정기능의 핵심역할을 지방청에서 수행하도록 지원체계를 개편 중에 있다. 단순한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솔루션 기능을 가진 해결에 중점을 둔 지원방식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편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R&D 지원사업도 그간 기술정보진흥원 등 유관기관에서 수행해왔던 선정기능을 지방청에서 총괄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인천의 중소기업들도 새로운 정책지원 시스템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Q.앞으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의 사업계획을 어떻게 진행시키실지

A.금년에 우리청은 ‘중소기업 건강관리 및 소통 강화’, ‘창업 촉진 및 일자리창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공생발전 및 중소기업 판로확대‘,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제고‘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소통마당,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등 현장소통 및 애로해소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자금 유동성 애로 발생시 위기관리 매뉴얼 가동하여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금융지원위원회를 통한 중소기업의 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 활성화 유도 할 것이다.

또한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중소기업 자금애로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하고 위기 확산시 중소기업금융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등 위기관리매뉴얼본격 가동시킬 것이다.

인천지역 내수 판로지원 대책 시행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민간고객 확보를 위한 체감도 높은 홍보수단도 발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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