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여름딸기, 파리바게뜨에서 만나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강원도 양구 등지에 위치한 고랭지 딸기 농가에서 수확한 딸기를 사용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여름에도 신선한 딸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래 딸기의 제철은 5월 하순부터 6월까지인데, 요즘은 5월 중순이 못되어 딸기가 들어간다. 제철 딸기가 자취를 감춘 요즘 강원도 양구군에서 재배되는 여름딸기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다.

고랭지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강해 케이크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 케이크에는 강원도 양구 지역의 농가 12,000평에서 수확한 고랭지 딸기가 들어간다.

한여름 지열(地熱)을 피해 땅에서 1m 정도 높이에 만든 시설에서 키우는 고랭지 딸기, 일명 ‘공중부양 딸기’는 최근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딸기이다.

양구딸기는 당도가 높아 맛있는 딸기로 유명하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는 약 80톤의 딸기 물량은 100% 전량 파리바게뜨로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여름에도 신선한 딸기로 만든 제품을 맛 볼 수 있다.

최근 여름 한정 Cool 디저트 제품으로 출시한 ‘여름엔 믹스베리’케이크에는 블루베리와 딸기가 가득 올라가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크 4종으로 만든 ‘마이 넘버원’ 케이크에도 고랭지 딸기를 사용,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내 농가에서 수확한 고랭지 딸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여름에도 맛있고, 신선한 딸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하고 맛있는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