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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스페인 불안·달러 강세 속에 0.1%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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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권성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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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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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8일(현지시간) 0.1%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금 8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SE)에서 온스당 1.10달러, 0.1% 떨어진 1627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스페인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7%를 돌파해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K 퓨쳐스의 마이클 스미스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이 7%를 넘어서면 투자자들이 두려워하기 시작한다"며 안전자산인 금이 스페인 불안에 따라 단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스페인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T&K 퓨쳐스의 스미스는 안전자산으로 자금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 선물가격이 다음달까지 1680달러에서 1700달러선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HSBC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통화완화 정책으로 금 선물가격이 온스당 19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은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온스당 7센트, 0.2% 떨어진 28.67달러를 나타냈다.

구리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파운드당 1센트, 0.4% 오른 3.396달러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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