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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한끼식사 컵라면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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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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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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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한끼식사 컵라면 매출 껑충
편의점 유통망이 급속히 확산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컵라면 판매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올 1~4월 편의점 컵라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가량 늘어난 약 790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60g 수준의 소용량 컵타입보다는 100g이 넘는 대용량 제품에 대한 판매가 두드러졌다. 컵라면에 대한 인식이 간식에서 한끼 식사용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매출 면에서는 △육개장사발면 △신라면컵 △왕뚜껑 등 기존 베스트셀러들이 10여 년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선보인 블랙신컵도 출시 한달 만에 약 20억원(월 매출액 기준 컵라면 시장 5위권 수준)이 팔리면서 다크호스로 부상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편의점이 늘어나면서 컵라면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편의점에서 판매된 컵라면 매출은 2200억원으로 전체 컵라면 시장(6100억원)의 37%에 달한다.

이는 대형마트 컵라면 매출 980억원의 약 2.5배 수준이다. 라면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2010년 기준 전체 컵라면 시장 약 4000억엔 중 1750억엔(44%) 정도가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지난해 전체 컵라면 시장에서 중량 100g이 넘는 대용량 컵라면의 매출액은 3200억원으로 52.4%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전체 컵라면 시장은 약 7%대의 성장률(CAGR)을 보이고 있는데, 대용량 컵라면은 3년간 평균 11.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소용량 컵면의 3년간 연평균 성장률 6.1% 보다 5.2%포인트 높은 수치다.

농심 관계자는 "대용량 컵라면의 성장이 두드러진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들이 컵라면을 간식이 아닌 '한끼 식사'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업체별로 보면 지난해 농심 (298,500원 상승500 0.2%)이 컵라면 시장에서 69%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어 오뚜기 (577,000원 상승5000 -0.9%)(12.8%), 팔도(12.8%), 삼양식품 (99,400원 상승1100 -1.1%)(5.4%)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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