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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SK케미칼 강연서 "행복의 키워드는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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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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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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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이 19일 SK케미칼이 개최한 인문학 조조강연회를 마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혜민스님이 19일 SK케미칼이 개최한 인문학 조조강연회를 마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SK케미칼 (61,200원 상승900 -1.4%)(대표이사 김창근)은 기업문화 프로그램 '그리움'의 인문학 강연에 혜민스님을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혜민스님은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해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수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처음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트위터에 남긴 글들이 퍼져나가면서 종교인 가운데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혜민스님은 '성숙해지는 것, 행복해지는 것, 용서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그리움 홀에 모인 300여명의 SK케미칼 임직원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혜민스님은 "행복해지는 법은 간단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마음 각도만 살짝 바꾸세요. 고마움을 갖고 사세요. 행복의 키워드는 고마움입니다"라며 진심어린 제언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혜민스님은 참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책에 친필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10년 11월 첫 강연을 시작한 이래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 '그리움' 인문학 강연의 상반기 마지막 순서였다. 지금까지의 인문학 강연을 총정리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이자 한국을 대표할 미래의 지도자 300인(조사: 미디어리서치)에 선정된 혜민스님을 초청하게 됐다.

SK케미칼은 현재 주1회의 아침 강연과 월 1회의 저녁 공연을 통해 구성원의 예술 및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향후 지역주민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문화기부활동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지식나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연한 참석한 김기석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혜민스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기업과 구성원들에게 많은 의미를 느끼게 했다"며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기업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가기 위해 오늘과 같은 소중한 시간을 지속해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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