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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故 육영수 생가 7천원 방문, 우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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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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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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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故 육영수 생가 7천원 방문, 우리와 무관"
충북 옥천에 위치한 故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이 '7천∼1만원' 등 저가에 이뤄지고 있어 불법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측이 "우리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 측은 19일 연합뉴스에 "우리도 지난 10년간 많은 피해자들로부터 신고를 받았다"며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경고도 했으나 시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관광상품을 선전해 여행객을 모집한 뒤 막상 현장에 가면 약품, 건강상품을 판매한다고 한다"며 "알아보니 대부분 영세 사업자들이 하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대 총선 당시 충북 옥천·영동지역에서 육영아카데미, 희망포럼 등 이름을 건 단체들이 선심성 관광을 보내주다 적발돼 지역 주민들에게 무려 2억원 가량의 과태료가 부과됐다"며 "지금 민주통합당에 신고된 사례들을 보면 전국적으로 유사한 사례가 진행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박 전 비대위원장 띄우기라는 불법 선거운동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경찰과 선관위에 조사를 요구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 역시 18일 오후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故 육 여사 생가 방문 홍보 전단지 사진을 리트윗(재전송)하며 "명백한 선거운동이고, 비용이 어디서 나오는지 추적해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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