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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임상적 사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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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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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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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임상적 사망"(상보)
지난해 2월 '아랍의 봄'으로 실각한 호스니 무바라크(84) 전 이집트 대통령이 임상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 보도를 인용, 주요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나통신은 익명의 의료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오늘밤 마디 군사병원에 도착한 뒤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무바라크의 심장 박동이 멈춰,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몇차례 시도했지만 반응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의 시민혁명으로 지난해 2월 권좌에서 쫓겨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이달 초 시민들에 대한 학살 명령 및 부정축재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받았었다.

이날 수천명의 이집트 국민들은 수도 카이로에서 이집트 군사최고위원회의 권력 장악에 대해 시위를 벌였으며,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시위대에선 정적이 흘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현재 이집트는 지난 17일 대선 결선 투표에서 2명의 후보가 각자 승리를 주장하고 있어 혼란에 휩싸여 있다. 반군부 성향으로 최대정치세력 무슬림 형제단 출신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도 무르시와 무바라크 정권 마지막 총리 출신인 아메드 샤피크가 모두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임상적 사망이란 심장박동이 정지된 직후의 상태를 부르며, 세포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받아서 다시는 소생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면 생물학적 사망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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