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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FOMC서 곧장 해결책 나오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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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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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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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6월 경제동향간담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중요한 시사점은 있지만 하나의 특정 정책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개최한 6월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1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 회의와 관련, "일반 국민들은 FOMC 회의에서 무슨 결정이 나면 그 다음날에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며 "특정 정책 하나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지금 각 나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변화에 뒤떨어지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총재는 멕시코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화의와 관련, "키워드를 보니 '지속가능한'이란 말이 많이 나오고 경제정책에도 지속가능하다는 말이 쓰이고 있다"며 "유로안정화기구(ESM)를 즉각적으로 설립하라든지, 전에 비해 글로벌 균형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총재는 국제금융화로 가는 과정에서 글로벌 경제에 글로벌 주리스딕션(Global Jurisdiction, 국제 지배체제)이 강화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총재는 "전에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기구가 커지는 것을 꺼려했는데 이번에는 재원을 당초보다 늘리고 감시체계도 강화됐다"고 소개했다.

김 총재는 또 "한국이 제안한 녹색성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좋은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제동향간담회에는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근영 성균관대 교수, 조하현 연세대 교수,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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