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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찰 폭행…새누리당 잇단 '기강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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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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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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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직자가 당원 명단을 빼돌린 데 이어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기강해이가 극에 치달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총선 승리 후 일부에서 보이는 당직자들의 '안하무인' 행태가 도마에 올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만취해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이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모욕죄 및 공무집행방해)로 김희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4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자정쯤 마포구 서교동에서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만취한 김씨를 홍익지구대로 연행했지만 김씨는 연신 주사를 부렸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구대에서도 경찰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고함을 지르고 제지하는 경찰관의 정강이를 세 번이나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이제까지 전과가 없었고 불을 질렀거나 누군가 상해를 입을 정도로 심한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5일 새누리당 당원 명부를 문자발송업체에 팔아넘겨 구속된 이창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43)과 같은 정책위원회 소속이다.

이씨는 새누리당 청년국장 시절이던 지난 1월부터 4·11 총선 전까지 당원 명부가 수록된 CD를 스팸메시지 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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