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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파업' 두고 누리꾼 반응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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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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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일 하루 택시 총파업을 두고 출근과 등교를 마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파업을 '체감'하는 반응들이다.

"택시파업, 체감한다"  News1
"택시파업, 체감한다" News1


트위터러들은 "그 많던 택시가 한 대도 안 보인다"(@mg*****), "그러고보니 오늘 택시 한대도 못봤다"(@Yon*****), "도로에 택시가 한 대도 안보이네요. 오늘은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에 일찍 귀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em****), "택시파업 사실이었어. 우리 동네에 택시가 없으니 도로가 휑하다"(@chl******) 등 파업을 실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택시기사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반응이다.

"택시파업, 지지한다"  News1
"택시파업, 지지한다" News1


택시기사로 보이는 한 트위터러는 "20일 택시 총파업합니다. 택시기사로서 안타깝지만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는 하루는 참아주세요. 오죽하면 하루살이들이 벌이를 포기하겠어요. 응원은 아니더라도 이해를 바랍니다"(@tnq****)라는 글을 남겼다.

또 "아침부터 불편을 겪긴 했지만 택시 운전사들의 파업이 정당하다면 파업이 장기화되어도 응원합니다. 권리는 지켜져야 합니다"(@Rou*****), "택시 총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한번은 해야할 일. 택시기사분들께서도 이번 기회에 서비스 개선하고 나라 망신시키는 외국인 상대 바가지, 공항 주변의 택시기사 조폭들 근절에 재무장하시길 부탁합니다"(@chu******)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불편'을 겪는 트위터러들도 있었다. 이들 중에는 택시파업을 미처 몰랐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택시파업, 불편하다"  News1
"택시파업, 불편하다" News1


이들은 "택시파업인 줄 모르고 하염없이 택시 기다리다가 지각함. 다른 학교는 9시반까지라는데"(@Jo****), "파업했다는 얘기 이제 듣고 완전 식겁했어요. 지각 완전 당첨",(@mei*******), "하아 어쩐지. 택시 총파업, 지각 안할 수 있었는데"(@bus*******) 등 반응을 보였다.

평소 대중교통 버스나 개인승용차를 이용하는 누리꾼들은 택시파업을 '환영'했다.

도로에 택시가 거의 없다보니 교통체증이 덜하다는 것이다.

"택시파업, 환영한다" News1
"택시파업, 환영한다" News1


트위터러들은 "택시가 파업하니 도로가 안 막히겠군. 파업 오래했으면"(@nik*****), "택시가 파업하니까 교통체증이 사라졌다고 사람들이 환영한다"(@_tw*****), "택시파업으로 불편하다는 의견보다는 난폭 운전없고 도로 한적해서 좋다는 평가가 더 많네; 제대로 역효과인 듯"(@as****), "택시파업 때문인가? 도로가 정말 한적하고 좋다. 쓸데없이 빵빵거리는 소리도 줄고"(@sin******) 등 반응을 보이며 파업을 환영했다.

이에 대해 한 트위터러는 "택시파업하니 차 줄어서 좋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파업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떤 말을 할 지 궁금하다. 꿈에도 그런 생각은 안해 봤겠지만"(@iam*******)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택시업계 노사는 그동안 정부에 △LPG가격 안정화 △연료 다변화 △택시요금 인상 △감차 보상 및 대중교통 수단 인정 등을 요구했지만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결의했다.

택시업계는 이날 전국 택시 25만6000여대 가운데 17만여대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택시파업은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여수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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