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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JW중외제약과 전남 장흥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자연을 통한 인간과 문화의 만남, 그리고 건강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웰빙 여행이다.
총 2회에 걸쳐 오는 28일부터 29일,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숲 전문가와 함께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 속을 산책하고, 황수관박사의 토크콘서트,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피톤치드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장흥 우드랜드 홈페이지(www.healingcam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어린이 아토피는 물론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피톤치드의 치유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실험결과를 보면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소나무, 잣나무 등에 비해 단위당 발생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토피 원인균인 집먼지진드기 기피효과가 85~95%로 월등했다.
이와 함께 실내의 나쁜 냄새를 없애주고 집중력과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뇌파를 증가시켜 수험생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JW중외제약은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활용한 공기청정기형 산림욕기를 체험·렌탈해주는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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