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상상, 식당무료 컨설팅 및 창업 지원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외식 창업 성공율은 8%에 머문다. 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외식업 창업자 중 3년 이내 폐점율이 47.6%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머지 44%도 좋은 환경은 아니다.
문을 닫자니 투자 금이 아까워 닫지 못하고 인건비도 못 건지는 그야말로 죽을 지경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어려운 창업 현실은 사실 간단한 조사와 전문가의 상담만 받아도 해결되는 문제이다. 먼저 내가 창업하려는 지역의 특성을 알면 된다.

내가 창업하려는 메뉴와 주 고객층이 누구인지만 조사해도 아이템은 결정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오피스 빌딩 지하에는 점심 시간대에 직장인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런 빌딩에 주점은 어울리지 않는다. 하루 종일 근무한 빌딩지하에서 술 먹기 좋아하는 직장인은 별로 없다.

오히려 사무실에서 가까운 로드숍을 선호한다. 이렇게 잘못된 아이템을 가지고 고생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무료로 상담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다. 바로 ‘찌개 애 감동’(www.zzigae.com)이다. 맛있는 상상 점포 개발을 담당하는 홍기성 과장은 점포 개발을 하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빌딩마다 한 두 개의 점포는 눈에 띄게 잘못된 아이템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고 한다. 이러한 안타까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찌개 애 감동’ 본사인 ‘㈜맛있는상상’에서는 잘못된 아이템을 무료로 컨설팅 한다.

홍기성 과장은 “창업자의 비용절감을 위해 기존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찌개 애 감동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무엇이 잘못되고 또 새로운 아이템을 제시하는 무료조언시스템을 적극 이용할 만하다. 무료컨설팅 168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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