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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6명, 25일 1인시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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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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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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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직접 1인 시위에 나선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0일 "'화학물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의미로 6.25전쟁 기념일에 피해자들이 1인 시위에 나선다"며 "6명의 피해자들이 광화문과 보건복지부, 국회 등 곳곳에서 각각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5월21일부터 1인 시위를 전개해오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는 25일은 25번째가 된다.

1인 시위에는 가습기살균제로 부인을 잃은 택시기사 최주완 씨를 비롯해 아이를 겨우 출산하고 휠체어와 산소호흡기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산모환자 신지숙 씨, 딸과 남편마저 폐섬유화가 진단된 간질성폐렴환자 이미옥 씨 등이 참가한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인 기업과 정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온몸으로 치르는 화학물질과의 전쟁이 종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공산품을 관리하는 지식경제부와 산하 기술표준원, 수입물품을 관장하는 관세청,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환경부 등 정부기관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또 "가장 먼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그룹의 SK케미칼을 비롯해 가장 많은 제품을 팔아온 옥시레킷벤키저, 신세계그룹 소속의 이마트, 롯데그룹 소속 롯데마트 등 기업 역시 적극적인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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