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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료계 수술 거부 비윤리적 집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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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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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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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히포크라테스 선서 무색케 하는 수술 거부 철회해야"

의료계가 포괄수가제 시행에 반대해 오는 7월1일 진료 거부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노인회가 의사협회를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노인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포괄수가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의료계에 수술 거부 등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인회는 "의사협회가 고령인구 증가 때문에 의료 질이 저하됐다고 책임을 전가하면서 포괄수가제를 도입하면 노인들이 더 불편해질 것이라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며 "수술 거부는 비윤리적 집단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무색케 하는 수술 거부를 철회하고 포괄수가제를 수용하라"고 의료계에 요구하면서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을 지지했다.

노인회는 "포괄수가제는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과잉 진료를 억제해 국민건강권이 보호되는 제도"라며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포괄수가제 같은 의료수가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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