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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올해도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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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권성희 특파원,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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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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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올해도 모간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는데 실패했다.

MSCI지수를 관리하는 MSCI바라는 20일(현지시간) 정례적인 지수 리뷰 결과 한국을 MSCI 신흥국 지수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증시는 올해까지 4번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시도했으나 좌절됐다.

MSCI바라는 내년 6월에 다시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에 이번에도 편입되지 못할 것이란 점은 이미 예견이 됐다. MSCI바라가 지적해온 외환시장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MSCI바라는 "그동안 지수 리뷰 과정에서 수차례 지적됐던 문제가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통화 교환 가능성에 제한이 있고 역외 외환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며 해외에서 외환 거래가 부진하다는 문제점이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식과 외환거래 체결 시점의 문제와 지나치게 엄격한 외국인 투자등록 시스템도 바뀌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 증시는 MSCI의 시장 분류상 선진국 지수의 기준에 대부분 부합하고 있다"며 "경제 발전 수준과 시장규모, 유동성, 시장 운영체제 등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MSCI바라는 한국거래소(KRX)와 시장정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주식시장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만 증시도 한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신흥국 지수로 승격되지 못했다.

반면 그리스 증시는 신흥국 지수에 올라갈 수 있는 편입 대상에 새로 들어갔고 모로코 증시는 프런티어마켓 편입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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