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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방사청장 “차기전투기 사업 10월 이후로 연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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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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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News1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News1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차기전투기 도입(FX) 사업 기종 선정과 관련해 “오는 10월말까지 도입 기종을 결정하겠다고 한 것은 목표일이지 시한이 아니다”며 “국익을 위해 필요하면 시기는 10월 이후로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2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찰하는 기업은 우리가 정한 목표시한을 구속적 의무기간으로 느껴야겠지만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굳이 시간에 구애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업체의 서류 미비로 입찰 재공고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이미 10월 말은 넘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며 “막판에도 1차 협상, 2차 협상 등이 있어 10월 말 시한은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방사청은 지난 18일 FX 사업에 대한 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고, 미국 보잉사의 F-15SE,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A, 유럽 EADS사의 유로파이터 등 3개 업체가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EADS사와 록히드마틴 등 2개 업체가 제안서 제출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다음 달 5일 재접수를 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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