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41명과 특수교사 25명, 보조인력 16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 2명 등 총 184명이 참가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5대의 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동안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22일 밭에서 감자 캐는 수확체험, 뗏목타기, 물 미끄럼타기, 맨손 송어잡기, 메밀전 만들기, 황토 벽돌 쌓기, 인절미 떡메치기, 볏집공예, 알집만들기 등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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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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