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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는 늘었는데 청년몫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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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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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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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단위 취업자 25.8만명 늘었지만 청년취업자 비중은 0.2%p↓

올해 1분기 '시' 단위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8000명 늘었지만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5.4%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9개도의 시 지역 취업자 수는 1076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만8000명(2.5%) 증가했다. 반면 군 지역은 200만6000명으로 12명4000명(-5.8%)이 감소했다.

취업자 수가 늘어난 시 지역의 15~29세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5.4%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5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19.0%로 0.7%포인트 상승했다. 군 지역의 경우 청년층 비중이 8.6%로 0.1%포인트 상승했고 고령층도 41.9%로 0.5%포인트 확대됐다. 시 지역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군보다 6.8%포인트 가량 높다.

고용률은 시 지역이 56.4%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군 지역도 61.5%로 1.9%포인트 내렸다. 군 지역 고용률이 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농림어업 부문 경제활동이 많고 고령층,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고용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제주 서귀포시(69.9%), 전남 나주시(65.3%), 제주 제주시(63.2%)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강원 동해시(49.9%), 춘천시(51.4%), 강릉시(51.6%) 등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군지역은 전남 신안군(74.1%), 해남군(72.8%), 고흥군(71.5%) 등이 고용율이 높은 반면 경기 양평군(50.0%), 연천군(51.3%), 충남 연기군(53.0%) 등이 낮았다.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수원시(19.1%), 성남시(18.9%), 경북 구미시(18.8%) 등이며 전남 고흥군(3.9%), 경북 영양군(4.2%), 전북 순창군(4.3%) 등은 낮게 나타났다.

시 지역 실업자 수는 33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2000명(-3.5%) 줄었다. 군 지역은 3만 명으로 4000명(-11.8%)이 감소했다. 실업률로 따지면 시 지역이 3.0%로 0.2%포인트 하락했고 군 지역은 1.4%로 0.2%포인트 내렸다. 시 지역이 군에 비해 실업률이 높은 것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사업체가 많아 구직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때문이다.

시 지역의 취업자 성별 비중은 남자가 61.2%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고 여자가 38.8%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군 지역은 남자가 57.5%, 여자가 42.5%로 여자의 취업 비중이 시 지역보다 높았다.

시 지역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72.0%를 기록했다. 상용근로자, 임시·일용근로자가 늘어난 반면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는 줄었다. 군 지역은 임금근로자가 43.4%에 불과했다. 시 지역은 산업발달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고 농림어업 부문이 발달한 군 지역은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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