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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연준에 상이한 반응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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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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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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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 vs 中, 성장둔화 우려에 하락

아시아 주요 증시가 21일 혼조세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장기 국채를 사들이고 단기 국채를 매각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올 연말까지 연장하고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는 소식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도쿄 증시 닛케이 225 평균주가 지수는 전일대비 1.0% 올라 8836.69로 오전장을 마쳤으며 토픽스 지수는 1.0% 상승해 754.60을 기록했다.

북미 매출 비중이 44%에 달하는 혼다는 3.07% 상승했다.

세계최대 자동차 마이크로콘트롤러 제조업체인 르네사스는 잇따른 투자유치 소식에 4.01% 올랐다. NEC와 히타치는 르네사스를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이날 밝혔으며 또 요미우리신문은 미 사모펀드인 KKR과 실버 레이크는 히타치도 르네사스에 수백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했다.

르네사스는 개인용 컴퓨터 수요 등이 감소하면서 지난 회계연도에 626억엔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RCM 재팬의 테라오 카즈유키 최고 투자책임자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리스크 포지션을 취하기 시작했다“며 ”연준이 3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남긴 것이 시장의 실망감이 크지 않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중국 증시는 약세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하이 시간 오전 10시18분 현재 전일대비 23.51(1.03%) 하락한 2269.93을, 선전지수는 12.49(1.31%) 내린 943.74를 나타내고 있다.

미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이전 전망치보다 0.5%포인트 낮춘 1.9~2.4%로 제시한 것이 중국 성장 둔화와 맞물리면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앙시 구리와 중국 선화 에너지는 성장 둔화 우려로 1.5% 이상 하락하고 있다. 중국 공상은행과 중국 건설은행은 6월 첫째 둘째주 4대 주요 은행의 순 예치금이 4600억위안(720억달러)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상하이 지앙시 증권의 첸 리키우 투자전략가는 “경제가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경기 부양 조치가 빨리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며 “시장 추진력이 없기 때문에 증시가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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