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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日 온쿄와 합작사...음향가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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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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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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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디오 기업 온쿄와 합자회사 설립

↑왼쪽부터 원덕연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대표, 오츠키 무네노리 온쿄 회장
↑왼쪽부터 원덕연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대표, 오츠키 무네노리 온쿄 회장
중소 가전업체인 모뉴엘이 일본의 세계적인 음향기기업체 온쿄와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음향가전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모뉴엘은 21일 온쿄와 합작사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온쿄는 야마하, 데논과 함께 일본 3대 오디오 가전업체에 들어가는 전문 음향 기업이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원덕연 모뉴엘 부사장이 대표를 맡게 되며 지분율은 모뉴엘이 71%, 온쿄가 29%다. 자본금은 총 700만 달러 규모다.

모뉴엘은 이번 합작사 설립에 앞서 지난 4월 18일 온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간 전면적 기술제휴와 양국 시장 확대를 합의했다.

모뉴엘은 이번 합자회사 설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모뉴엘은 세계 최초로 홈시어터PC를 출시하고, 롯데마트를 통해 '통큰PC', '통큰TV'를 선보이는 등 멀티미디어 분야를 강화해왔다.

멀티미디어 분야는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영상과 함께 음향 성능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떠올랐다. 실제 글로벌 전자업체들과 전문 음향 기업과의 제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 (58,300원 상승100 0.2%)는 최근 출시 노트북에 세계적인 스피커 기업 JBL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HP도 헤드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비츠 바이 닥터 드레'와 함께 음향 기술을 개발했다. 또 대만의 PC 제조업체 아수스도 명품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의 음향 기술을 제품에 적용했다.

따라서 이번 합자회사 설립으로 두 업체의 기술력이 접목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중장기적으로는 두 업체의 기술력이 결합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지만, 신제품에 대한 구상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모뉴엘의 일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최근 원전사고와 전기료 인상으로 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일본 가전 시장에, 모뉴엘이 국내시장에 선보인 대기전력 0와트 실현 '소나무PC'를 비롯한 청소기, 미용보습기, TV 제품 등을 출시한다.

원덕연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대표는 "이번 설립은 모뉴엘이 일본 PC 및 가전시장에 진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디자인과 글로벌 영업력이 뛰어난 모뉴엘과 뛰어난 음향 기술을 가진 온쿄의 결합으로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제품 개발 등 상호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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