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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장기기증 1년 만에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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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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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뇌사추정자 신고제와 장기구득기관 도입으로 1년 만에 뇌사자 장기기증이 37.3%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환자가 뇌사추정자가 됐을 때 장기구득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또 장기구득 코디네이터가 뇌사추정자가 있는 병원으로 가서 장기기증 설득부터 뇌사판정 및 장기 적출·이식에 대한 의료·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는 '장기구득기관'을 설립했다.

그 결과 정체돼 왔던 뇌사자 장기기증이 2010년 268명에서 2011년 368명으로 37.3%(100명)가 증가했다.

또한 장기구득기관 도입을 통해 뇌사기증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뇌사추정자가 있는 병원에서 기증 절차가 진행됨으로써 기증자 중심의 장기 기증 절차가 마련됐다.

복지부는 'Donor Action Program(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을 올해 49개 병원에 시범 적용하고 향후 41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은 신경외과 중환자실 사망자 자료를 뇌사추정·뇌사판정·기증요청·기증여부 등 단계별로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미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 순수·무상 기증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유족에 대한 현금 보상 지원을 장제지원 서비스로 이용하거나 생명나눔 단체에 기부하는 등 유족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기증자를 기념하기 위한 '생명나눔공원 조성'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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