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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젠틀한 정치 인정받는 시대..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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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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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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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대권 분리 완화, "원칙 지키자" 사실상 반대

대선출마를 예고한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2일 비교적 원만한 자신의 정치 스타일에 대해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그런 리더십 스타일도 평가를 받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와 경제를 모두 아는 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는 것은 숙명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정세균 "젠틀한 정치 인정받는 시대..내가 적임자"
정세균 고문은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서 '정치계의 신사'라는 이미지에 대해 "저는 통합과 화합의 정치가 큰 미덕이라고 생각하면서 정치를 해왔다"며 "남을 깎아서 저를 높이는 정치보다는 설령 인기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젠틀한 정치를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고문은 기업 임원, 장관, 당대표 등 경력에 비해 지지율이 높지 않은 이유를 묻자 "대기만성인가 보다"며 "저의 진정성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알아주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고문은 당권과 대권 분리를 규정한 민주당 당헌당규에 대해 "위인설관(爲人設官)이라는 말도 있고 필요에 따라 수시로 뭘 바꾸는 경우도 있다"면서도 "어느 특정인의 이해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원칙은 지키는 게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규를 개정해 경선 문호를 개방하자는 주장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전북이 지역구인 그는 호남의 지지 여부에 대해 "출신지는 영원히 정치인과 함께 하는 것이지만 그 출신지 때문에 선택을 받고 안 받고 하는 시대는 점차 지나고 있다"며 "국민들은 출신지보다 오히려 경제도 알고 정치도 아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선언식에서 (대선 슬로건을) 밝힐 것"이라며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오는 26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출마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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