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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오픈프라이머리 불발시 경선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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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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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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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시업계가 24시간 운행 중단에 들어간 2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택시업계 종사자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택시기사 체험 때 입었던 파란색 셔츠를 입고 인사하고 있다.
전국 택시업계가 24시간 운행 중단에 들어간 2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택시업계 종사자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택시기사 체험 때 입었던 파란색 셔츠를 입고 인사하고 있다.
대권도전에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 "대세론에 안주해 그야말로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다른 비박(非박근혜) 진영 대권주자인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에 대해서도 "내가 직접 확인은 안했지만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역시 경선에 불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대선 출마 자체를 이번 기회에는 내려놓겠다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판단을 더해 봐야 되겠다"며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

김 지사는 또 "탈당은 하지 않겠지만 박 전 위원장이 본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오픈프라이머리를 받아 들이고 야당과 협상해 여야 합의로 법개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비박 3인이 먼저 '미니 경선'을 치르고 승자가 박 전 위원장과 대결한다는 구상에 대해 "아마 캠프 내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번 한적은 있나 본데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검토해 볼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문제가 좀 많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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