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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선교청대에 '학교폐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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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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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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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동우대학 통폐합 승인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선교청대학교가 감사처분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선교청대학교에 대해 기한 내 감사처분 이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교폐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내용의 '학교폐쇄 계고'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사립대학 경영부실 실태조사에서 심각한 부실이 발견돼 지난해 12~1월 종합감사와 지난 2월 추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감사 결과 부당 학점·학위 수여 등 다수의 위법 사항이 발견돼 지난 4월 시정을 요구하는 감사처분을 이달 18일까지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

그러나 선교청대학교는 기한을 넘긴 현재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학교폐쇄 계고를 받았다.

선교청대학교가 교과부의 시정 요구를 다음달 8일까지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교과부는 학교폐쇄, 법인해산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 20일 4년제 대학인 경동대학교와 전문대학인 동우대학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동우대학은 지난해 12월 교과부로부터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교과부가 지원한 경영컨설팅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경동대학교와의 통·폐합을 결정하고 입학정원 감축 계획을 포함한 통·폐합 승인신청서를 교과부에 제출했다.

교과부의 승인에 따라 경동대학교와 동우대학은 경동대학교로 내년 3월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교과부는 "중대 부정 비리가 있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대학의 경우 상시적으로 퇴출을 시켜나가겠다"며 "동시에 대학간 통폐합 또한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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