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7,920원 ▲50 +0.64%)이 22일 개장초 6%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일 연속되는 강세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광구에서 원유를 생산했다고 밝히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투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뉴팜은 이날 2.5%하락출발했지만 북서 코니스 광구의 일당 180배럴 원유 생산소식이 전해지면서 6%넘게 올랐다.
대한뉴팜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북서 코니스 광구(갈라즈) NK 7 유정에서 생산량이 안정화되지 않았지만 일당 180배럴 정도의 원유가 나왔다고 록시사가 밝힌 것으로 전했다. 엘지상사에 의해 진행된 NK7 시추작업은 지난 4월25일에 시작돼 총 시추 깊이 1360미터를 5월 15일에 도달했으며, 5월 23일에는 1288미터와 1307미터에서 석
유 매장층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최상의 원유 생산량을 계산하기 위해 추가적인 테스트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이달 말에는 NK 7 유정의 두 번째 구간도 작업하여, 7월에는 90일 동안 테스트 생산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12.06.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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