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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적기업 공모전 "1등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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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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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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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세상 콘테스트’ 수상팀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6회 ‘세상 콘테스트’ 수상팀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그룹이 역량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세상 콘테스트’ 제6회 대회가 1등 없이 마무리됐다.

SK그룹은 지난 21일 SK텔레콤 수펙스홀에서 제6회 ‘세상 콘테스트’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최종 심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의 질의 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심사의 심사 기준은 △사회적 목표 실현성(35%) △수익사업 타당성(35%) △경영능력(20%) △기존 시장과의 충돌 여부(10%) 등으로 심사 기준에 완벽히 일치하는 팀은 없어 1등은 공석으로 남았다.

2등에 선정된 위즈돔은 사회적기업 대학생 동아리 ‘넥스터스’의 설립자 한상엽 대표가 주축이 되어 이뤄진 팀이다. 위즈돔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관계망 재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경험과 지혜를 사고 파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3등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자폐아동 교육 아이디어를 낸 ‘삼분의 이’, 협동조합 구축을 통해 중고마켓 매출 시스템 관리를 제시한 ‘SNU 마켓(Market)’, 청년문화 작업자 자립지원 모델을 주제로 한 '스페이스플러스' 등 3개팀이 선정됐다.

이번 세상콘테스트 수상 팀들에게는 2등 2000만원, 3등 각 1000만원(총 3개팀) 등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그룹은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세상 스쿨’, 소외된 가난한 지역의 기술개발을 위한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과 함께 사회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세상 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SK그룹은 앞으로도 역량있는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힌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 콘테스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기업 관련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회 대회가 진행됐다. 그동안 총 438개 팀이 참가해 26개 팀이 총 4억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상’ 웹사이트(www.se-s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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