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與, 월 120만원 국회의원 연금 폐지 추진

머니투데이
  • 이미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6.22 11:1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새누리당이 19대 국회부터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매월 120만원 씩 지급되는 원로의원 연금(헌정회원 지원금)을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연금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의원은 22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원로연금을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면서 "오는 25일 열리는 공개토론회 등 여러 논의를 거쳐 이번달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F에 따르면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의원이 된 사람은 의원연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직 의원중에 65세가 안되서 연금을 받지 않고 있거나 재선 이상 현역 의원들도 연금 지급에서 제외된다. 또 현재 65세 이상인 전직 의원들 가운데 고소득자거나 의원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인 사람은 연금 지급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통합당 초선 의원 20명도 최근 의원연금을 폐지하는 내용의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다만 현재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의원들은 지급 정지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쇄신하자는 뜻에 동참해줘서 고맙지만 고작 16일 일하고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사람도 있고 재벌급으로 살고 있는 의원들도 있어서 여러가지 방안을 좀 더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의원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총 780명. 전진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 전체 회원수 1141명의 절반에 해당한다. 연간 125억원 정도가 지급되는데 재임기간이 단 하루라고 하더라도 65세부터 평생 매월 120만원씩 받을 수 있어 '특권'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