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TV 제조업체인 소니와 파나소닉이 다음주 OLED TV 공동개발 합의안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양사가 오는 27일 주주총회 이전에 합의안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소니와 파나소닉이 TV 개발 및 생산과 관련해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업체는 1980년대~1990년대 세계 TV 시장을 주도했으나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LG전자 (91,200원 ▼1,400 -1.51%) 등 한국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엔고 등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려 왔다.
- 2012.06.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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